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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수난사고 대응 구조대원 전문역량 강화 및 신속 대응 도모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월 29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대구 두류 수영장 및 안동시 도산면 일원에서 겨울철 수난 사고를 대비한 동절기 내수면 수난구조 전문 훈련을 진행 중이다. 경북 관내 21개 소방서 구조대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고 있는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 신속한 현장 구조체계 마련, 수난사고 시 신속 구조 및 수색구조 기법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이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구성되었으며 먼저, 대구 두류 수영장 내 5m 잠수 풀장에서 동계 잠수 절차와 찬물 적응훈련, 빙상구조이론 등을 내용으로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강변에서 얼음 사이에 빠져 수면 위에 있는 대상자를 구조하는 ‘빙상구조 훈련’과 ‘얼음 밑의 수중에서 대상자를 구하여 수면 위로 인양하는 얼음 밑 잠수 및 수중탐색 훈련’, ‘수난구조 비상탈출 훈련’ 등의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수중수색 및 구조활동 교육으로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수난사고 시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극한 재난 환경속에서도 항상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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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안전확보 훈련 실시청사 훈련장에서 현장대원의 안전 확보 훈련(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16일 청사 훈련장에서 현장대원의 안전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의 위급상황 발생 시 대원의 안전 확보 및 비상탈출 능력을 향상하고 현장대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확보 지점 설치 요령 숙달 ▲긴급 대피 방어 자세 훈련 ▲기본장비 활용 비상탈출 기법 ▲고립소방관 구출 방법 모색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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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창신대학교 몽골유학생 대상 특별소방교육훈련 실시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창신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 몽골유학생 특별소방교육(사진/경남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의령에 위치한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창신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 몽골유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특별소방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몽골유학생 특별소방교육훈련은 2021년 5월 경남소방본부와 창신대학교의 소방교육훈련분야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지금까지 총 4회 76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참석한 몽골유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몽골유학생들의 현장 실습형 교육 요청에 따라 ▲ 공기호흡기 착용,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 응급환자 평가 및 응급처치 ▲ 지하 농연내 비상탈출, 관창 조작 및 화재실 진입기술 ▲ 로프매듭 및 구조장비 활용 등 이론보다는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기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라흐그바잡 빌공(몽골유학생)은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 선진 소방훈련을 경험할 수 있어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면서 “다른 유학생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배우고 익힌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기술이 재난에 처한 몽골국민을 구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유학생이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화재진압 및 구조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창신대학교 및 몽골소방과 교류 협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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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을지연습 기간 소방장비 전시 및 체험장 운영소방안전장비 및 체험장 운영 사진(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조인재 본부장)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도청 광장에서 소방장비 전시 및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에 대한 도민참여와 이해증진과 재난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하여 화재, 지진, 비상탈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외에도 응급사고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체험, 화재발생 시 초기 진화가 가능한 소화기 사용법, 소방방화복 착용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평소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소방펌프차, 무인파괴방수차 및 각종 구조장비등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많은 관람객들이 소방안전 체험장을 찾아 안보의식과 재난 대응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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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우리 경남 안전하게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가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경남도내 화재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5,108건, 38.0%) 다음으로 봄철(3,645건, 27.1%)에 화재가 많이 발생했고 특히 임야, 야외 등 실외화재가 758건으로 전체 봄철 화재의 20.8%를 차지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1,942건(53.3%)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659건(18.1%), 기계적 요인 299건(8.2%) 순이었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줄이기를 목표로, 건조한 기후와 도민이 많이 찾는 시설의 화재취약요인 분석결과를 반영하여 6개 분야 24개 중점 추진과제를 위주로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였다. 화재취약시설 선제적화재예방대책으로는 건설현장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대형 공사장 10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방문 및 종사자·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건설현장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소방계획서 작성 의무를 안내하는 한편,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매뉴얼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골프장, 노후 산업단지, 다중이용업소 등 9,034개소에 대해 위법 및 위험요인을 조치 및 개선하는 불시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 지도감독을 강화한다. 소방시설 폐쇄·차단·고장 방치행위를 중점 확인후 위반사항은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하고, 신속하게 보완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연면적 3만 제곱미터 이상 대규모 건축물 181개소의 경우 거주자 및 입점자 피난 유도, 화재발생 상조 현황 파악 및 관계기관 연락을 담당하는 초기대응대 구성 및 운영책임자 지정여부 등을 점검한다. 화재취약지역 집중적화재예방대책에는 ㅇ화재예방강화지구 4개소에 대해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관련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하우스, 여인숙, 여관 등 소규모 숙박시설 2,262개소는 소방서 간부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 소화기 보급 및 사용법 교육 등을 통해 화재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화재피난약자이용시설 대피 강화에 대해서는 요양원,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1,401개소는 대피공간 설치를 권고하여 피난안전성을 확보한다. 소방계획서 및 피난계획서 작성을 지도하고, 소방서와 대상처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를 추진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목욕장, 수영장, 산후조리원 781개소는 이용자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탈출용 가운 비치를 지도하고, 화재 등 재난 시 출입구 자동개방 권고, 관계자 대피 교육을 강화한다. 그리고 휴대용비상조명등, 유도등, 비상구 등 피난시설의 유지관리실태도 확인한다. 다중운집지역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은 글램핑, 카라반 등 야영장 269개소의 소화기, 화재감지기 설치 여부와 비상출입구를 통한 탈출 가능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야영장업 종사자 대상 전기 및 가스법령을 준수하도록 교육하고, 전용 누전차단기와 안전인증 전기시설 등 사용을 지도한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장 50개소,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재 106개소, 지역축제 행사장, 공연장, 집회장, 관람장 등 도민이 많이 찾는 시설에 대해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방문, 관계자 안전교육, 소방·건축·전기 등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화재예방 홍보·교육역량 총동원은 부주의 화재예방을 위해 담배꽁초, 촛불, 향초, 음식물 조리 시 화재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차량용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등 설치를 홍보한다. 공동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완강기, 대피공간, 경량칸막이 유지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홍보한다.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자체 특수시책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는 소규모 영업장의 경우 소방관계법령에 적합한 소방시설 설치를 위해 ‘소규모 영업장 소방시설 사전확인제’를 운영하고, 건축물 용도, 층수, 연면적, 바닥면적 입력 시 소방건축 관련 민원정보를 제공하는 소방민원119 누리집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및 네이버폼을 활용한 모바일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 전자제품 방문서비스 직원 화재안전지킴이 운영,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포스터 공모전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지난해 봄철 기간에 발생한 화재건수와 사망자수 대비 10% 이상 줄이기를 목표로 우리 소방본부는 6개 전략 24개 중점과제로 구성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면서,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더불어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률이 높은 만큼 화재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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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희망의집 합동소방훈련 실시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7일 오전 진해 희망의집을 대상으로 화재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해 희망의 집은 1945년 설립하여 운영되는 아동복지시설로써 현재 70여명의 원생들과 직원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날 훈련은 노유자 시설 특성에 맞춰 화재 신고와 비상탈출 훈련을 집중 실시함으로써 화재 시 대응능력이 부족한 아동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신속한 화재진압 훈련,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훈련을 실시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소완(소화기·소화전·완강기) 교육을 실시하여 초기대응능력 향상에 힘썼다. 김용진 본부장은 “피난 약자 시설은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과 피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설관계인의 실질적인 자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등 유사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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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사우나·찜질방 등 비상탈출용 목욕가운 비치 당부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사우나, 찜질방 등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착용하고 대피할 수 있는 ‘비상탈출용 목욕가운’ 비치를 당부한다고 6일 밝혔다. 사우나, 찜질방 등의 시설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 전 신체를 가리기 위한 옷가지등을 챙기면서 지체된 시간으로 골든타임을 놓쳐 연기에 의한 질식 등 인명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7년 제천스포츠센터 화재와 2019년 인천시 파라다이스호텔 사우나화재 등을 통해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탈출용 목욕가운 비치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강훈근 소방민원팀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사우나, 찜질방 등은 밀폐된 공간이기에 무엇보다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이용객들이 사용할 수있도록 비상탈출용 목욕가운 비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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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영화상영관 ‘현지적응훈련’ 화재안전관리 강화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영화 관람객 증가에 따라 진해구 석동 소재의 롯데시네마 진해점을 찾아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차량 진입로 확인 및 통행 장애요인 제거 ▲대상별 진입로 및 비상탈출통로 등 건물구조 숙지 ▲각종 소방시설의 작동여부 및 활용방법 숙지 ▲고가 사다리 차량 활용방안 및 전개 불가 시 대책 ▲화재취약요인 확인 및 내부진입 인명구조 및 진압대책 등이다. 이번 훈련에는 각 상영관 별 비상구와 피난대피로, 영화관의 소방시설 등을 확인해 재난 발생 시 소방본부의 자원과 연계해 효율적인 상황대처 방안을 강구하는데 중점을 뒀다. 손현팔 대응구조과장은 “영화상영관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시용자들은 내부 대피로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관계자들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피난유도 훈련을 지속해서 시행해주길 바라고 스프링클러나 옥내소화전 등 소화설비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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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더 많은 도민에게 응급상황 대처능력 체험 기회 확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심폐소생술 등 체험교육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심장연합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환자가 전체 사망 원인의 약 30%에 달하고, 지난해 도내 119구급대가 이송한 심장정지 환자는 1,595명이다. 월별로는 12월에, 장소별로는 가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도민 누구나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 운영 오는 10월 말까지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 생활 매체에 홍보문 송출, 언론보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활용해서 응급처치법을 알릴 계획이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 제공 지난해 6월 개관하여 연간 12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합천군 소재)은 화재안전 등 23개의 전시체험시설을 갖추고, 응급처치 상설 교육, 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무료로 1일 4회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까운 소방서에 신청, 찾아가는 체험교육 가능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이나 시설은 가까운 소방서에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장소를 협의하여 교육받을 수 있다. 도 소방본부는 화재 진압·비상탈출용 구조대·지진대처요령 등 체험이 가능한 이동안전체험차량 3대를 운용하여 찾아가는 체험교육을 추진한다. 지역 축제 행사장에는 ‘응급처치 체험부스’ 운영 진주시 유등축제 등 행사장에서 체험 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사용법 등 각종 체험 실습과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에 참여한 도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도 펼쳐서 스스로 안전 역량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강화 소방청 발표에 의하면 지난해 화재로 인해 다치거나 사망한 장애인은 인구 10만 명당 9.1명으로 비장애인의 2배에 이른다고 한다. 관련 단체와 협업을 통한 안전교육, 전문 강사 양성 등 대책을 추진한다. 신체활동 제약 등으로 인해 피난 조력이 필요한 대상인 만큼 조력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맞춤형 영상교재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언제 어디서든 참여 가능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추진 감염병 확산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국 최초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올 4월부터 운영 중이다. 9월 현재 온라인 교육 수강자는 2만 4천여 명으로 이는 전체 소방안전교육 이수자의 약 15%를 차지한다. 더 많은 도민이 편하게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영상 강의를 상시 운영한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응급처치에 대한 홍보·교육 고도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중심의 안전정책을 운영하겠다.”며 “현장 도착 전 최초 발견자의 역할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소방안전교육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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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을지연습기간 소방안전체험장 운영경상남도 소방본부(김종근 본부장)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도청 광장(동편)에서 을지연습에 대한 도민참여와 이해증진을 위해 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도민에게 재난대응의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이동체험차량을 활용하여 화재, 지진, 비상탈출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외에도 심정지 등 응급사고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법, 소방방화복 착용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평소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소방펌프차, 무인파괴방수차 및 각종 구조장비등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민규 방호구조과장은 “많은 관람객들이 소방안전 체험장을 찾아 안보의식과 재난 대응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